the twenty-first century에 다시 보는 김옥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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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18 05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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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그는 Japan이 원래 양적(洋賊)의 앞잡이이므로 서양과 같은 존재라는 ‘왜양일체론(倭洋一體論)’을 주장하였다.21세기에서서김옥균을다시본다[1]. , 21세기에 다시 보는 김옥균인문사회레포트 ,
187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아직 서양은 커녕 Japan과의 수교도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었다. 이러한 논리는 이미 1866년 병인양요때 이항로의 주장으로부터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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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twenty-first century에 다시 보는 김옥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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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이런 인식의 기저에는 중국(中國) 중심의 세계질서, 소중화를 자처하고 있는 조선의 자기 가치에 대한 주관적이고도 독단적인 믿음이 있었다. 1868년 명치유신이래 나날이 발전하는 Japan의 본 모습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채 서양을 닮은 Japan은 그야말로 배척의 대상이었다.
1876년 최익현은 Japan과 강화하면, 조선에는 반드시 난이 일어나 망할 것이라고 했다. 불과 몇 년전 불란서와 미국과 싸운 경험도 있었고 조선의 도덕과 전통을 지키려는 유생들의 강고한 결의는 조야에 미만해 있었던 터였다. 그는 서양과의 교류는 곧 인류가 금수(禽獸)의 지경으로 떨어지는 것이며, 국가의 멸망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