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 `블랙 먼데이`…주가 대폭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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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4 14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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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`블랙 먼데이`…주가 대폭락
또 `블랙 먼데이`…주가 대폭락
동원증권 김세중 연구원은 “증시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심리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”며 “현 상황에서는 고유가 문제 해소에 기대를 걸어봐야 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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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 국내 증시는 매수세력 실종에 따른 허약함을 드러내며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 만에 또다시 ‘블랙먼데이’를 연출했다. 국내 증시의 하락세를 주도해 온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은 400억원대로 줄어들었지만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 불투명한 시장 展望에 대한 불안에 매수 규모를 늘리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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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◇안갯속 증시=예상 밖의 폭락장이 이어지면서 향후 展望을 예측하기도 어려워졌다.
이러한 가운데 거래소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가 6.82% 빠졌으며 코스닥 시총 1위 종목 NHN은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. 이에 따라 최근 3주 사이에 거래소는 200포인트, 코스닥은 100포인트 넘게 빠지며 지난 98년 IMF 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다.
<이호준기자 newlevel@etnews.co.kr>
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“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여겨졌던△ 미 금리인상 불안 △중국(China) 경기둔화 △고유가 등의 악재가 여전히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매수세력이 없어진 게 폭락의 가장 큰 Cause ”이라며 “여기에 지난주 대규모 호로그램매도로 인해 시장의 흐름이 무너지는 등 수급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상황”이라고 설명(說明)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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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서
◇블랙먼데이=거래소·코스닥 모두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. A증권사 연구원은 “이번 주쯤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폭락”이었다며 “지지선의 의미도 없어졌고 합리적·기술적 분석도 통하지 않는 상황”이라고 당황해 했다. 코스닥도 무려 7.21% 떨어지면서 13개월여 만에 400선이 무너졌다.
주식 시장이 또다시 폭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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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따라서 당분간 국내 증시는 불안정한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극도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회복시킬 수 있는 호재가 언제 출현하느냐에 따라 회복시기도 결정될 展望이다.
◇매수세력 실종=이날 증시는 별다른 악재가 부각되지 않았지만 이렇다할 매수 세력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적은 매도물량에도 휘청거렸다. 거래소는 5% 넘게 빠지며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730선을 하회했다. 그동안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종합주가지수 800, 780선이 어이없이 무너진데 이어 730선마저 밑돌면서 증시는 그야말로 안갯속에 빠졌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