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시황]인터넷株↓…양대증시 동반하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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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4 02:40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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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SK텔레콤은 외국인들의 집중 매도로 20만원선이 무너졌다.
[시황]인터넷株↓…양대증시 동반하락
<장길수기자 ksjang@etnews.co.kr>





다.
코스닥시장도 0.26포인트 하락한 48.76로 마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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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. 강원랜드·국민카드·CJ홈쇼핑·플레너스 등은 하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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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래소 시장은 전날 1차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0일 이동mean(평균)선 지지에 성공했으나 SK텔레콤의 포스코 지분 매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며 장초반의 강세를 유지하지 못한 채 내림세로 기울었다. 상승종목은 상한가 22개를 포함해 357개, 하락종목은 하한가 17개를 포함해 431개를 기록했다. 반면 게임·LCD·무선Internet 등 다른 테마 종목군들은 약세 분위기가 강했다. 네오위즈와 NHN에 이어 다음이 예상치에 못미치는 분기실적을 발표하면서 Internet주들이 급락했다.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.96포인트 하락한 695.74를 기록했다. 인도네시아로부터 1750만달러 규모의 컨설팅 및 시스템구축 사업을 수주한 KTF를 비롯, LG텔레콤·하나로통신 등은 오름세를 유지했다. 다만 외국인 지분율이 90%가 넘는 옥션은 1.91% 오름세를 유지했다. 상승종목은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420개, 하락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한 315개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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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포스코·한국전력·삼성SDI 등이 오름세를 유지한 데 반해 삼성전자·SK텔레콤·KT·현대차·LG전자·하이닉스 등은 내림세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