케이피엠테크, 나노·바이오 비중 50%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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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4 11:51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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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농우바이오와 협력, 자체 개발한 친환경 ‘건식 나노 입자 생산 공법’(NAP)으로 생산한 은·구리·아연 등의 나노 물질로 만든 보조사료와 복합요소비료 제품을 6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.
한세희기자 hahn@
케이피엠테크, 나노·바이오 비중 50%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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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피엠테크는 최근 파트너사인 엔에스비포스텍과 36억원 규모의 질병 진단 키트인 나노콘 코팅 슬라이드 공급 계약을 맺고 월 1만 개 규모로 생산을 스타트했다. 기존 도금 기술을 응용한 진단용 슬라이드 코팅과 장비 생산 등을 담당, 2조원 규모의 세계 진단기 시장에 도전한다.
케이피엠테크, 나노·바이오 비중 50%로
인쇄회로기판(PCB) 도금 약품 및 장비를 주력으로 하던 케이피엠테크는 3년 전부터 나노 사업을 추진해왔다. 올해 △나노 입자 마스크 팩 △나노 물질을 활용한 보조사료 및 농약 대체제 △질병 진단 장치 등의 분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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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케이피엠테크(대표 채창근)가 신성장 동력인 나노 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노린다.
이 회사 채창근 사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“첨단 공법을 이용한 나노 물질과 포스텍 학교 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(대표 박준원)과 제휴해 개발한 소형 질병 진단 장치 등 나노 신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”며 “올해 이 분야에서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장기적으로 나노·바이오 사업 비중을 50%까지 끌어올리겠다”고 말했다.
F&S나노라는 법인을 설립해 진행 중인 화장품 사업은 백금 나노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골프장 패키지용 선물 세트나 홈쇼핑 패키지, 수출 등 다양한 판매 경로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이르면 6월께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展望이다. 나노콘 슬라이드가 포함된 휴대형 진단 장비도 공동 개발, 9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. 이 회사가 개발한 항균성 은 나노 물질은 조류의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류 독감 등의 급성 전염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사료 첨가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 올 매출 582억원, 당기순이익 40억원을 올린다는 goal(목표) 다.
케이피엠테크, 나노·바이오 비중 50%로
케이피엠테크, 나노·바이오 비중 50%로
박준원 엔에스비포스텍 사장은 “진단 시장이 의학 시장만큼 커질 展望”이라며 “미국 시장을 중점 공략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